2008년 07월 12일
Like a moth to the flame...
벗어나면 안 되는 것이었다... 희망을 품으면 안 되는 것이었다...
너무나도 어두운 하지만 따뜻한 내 마음속의 한 동굴에...
그 무감각의 동굴에 안주했어야 했는데...
난 아직 빛을 잊지 못하고...
불속에 뛰어드는 나방처럼 뛰쳐나간 것을...
하루하루 희망과 절망의 파도를 넘나들고...
그 속에서 내 스스로의 키를 놓쳐버린 것을...
다시 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은 지금...
난 그저 영원히 신음하며 이 어둠속을 방황해야 하는 것일까...
난 아직도 너무나 순결한 흰 벽에 내 스스로를 미친듯이 추돌시켜...
내 피로 벽을 더럽히는 꿈을 꾼다...
아직도...
# by | 2008/07/12 22:20 | 사는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1)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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